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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 글러브 시상식


2018년 12월 10일 월요일 오후 5시 30분에 신한은행 MY CAR 2018 KBO 골든 글러브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KBO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각 포지션 별로 10명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2018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을 살펴보겠습니다. 골든 글러브 수상자의 득표수는 괄호 안에 함께 표시했으니 참고하세요. 




2018 kbo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

투수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두산의 외국인투수 린드블럼 선수입니다. (245표)


포수 골든글러브는 두산베어스 양의지 (331표)


1루수 골든글러브는 넥센히어로즈 박병호 (255표)


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기아타이거즈 안치홍 (306표)


유격수 골든글러브는 넥센 김하성 (183표)


3루수 골든글러브는 두산 허경민 (210표)


외야수 골든글러브는 롯데 전준우(165표), 넥센 이정후(139표), 두산 김재환(166표)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는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198표) 





구단별 수상자 배출

구단별로 골든글러브 수상자 분포를 살펴보면 두산 베어스가 총 4명으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두산 다음으로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총 3명의 골든글러버가 나왔습니다. 이어 롯데 자이언츠 선수 2명, 기아 타이거즈 1명이었습니다. 





반대로 SK와이번스,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KT위즈, NC다이노스에서는 단 1명도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SK는 한국시리즈 우승팀 중에서 골든글러브를 단 한개도 따내지 못한 역대 프로야구 최초의 팀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한편 골든글러브 수상자 중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최다득표자는 양의지 선수로 전체 349표 중에서 331표를 받았습니다. 이대호 선수는 KBO리그에서 역대 세번째로 3개의 포지션에서 골든글러브를 받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2006년, 2007년, 2011년, 2017년에 1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2010년에는 3루수, 2018년 올해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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