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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산 분양예정 아파트
지난 포스팅에서 부산 지역 임대아파트 분양계획 일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부산 민간분양 아파트 분양계획 알려드릴게요.
2018년에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조정지역 지정 등의 부동산 대책에 영향을 받아 건설사들이 분양을 미루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전국적으로 적극적인 분양계획이 이루어지는 분위기 입니다.
올해 부산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최대 3만7천 세대 정도입니다. 5대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에서는 가장 많은 물량인데요. 물론 올해도 분양계획을 이행하지 못하고 내년으로 이월되는 물량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작년에 이미 이월된 물량이 많은데다 조정지역 해제 등의 규제완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산에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7개 중에서 4개 지역이 제외되었습니다. 기존에 부산 진구, 남구, 연제구, 해운대구, 동래구, 수영구, 기장군이 조정지역으로 묶여있다가 진구, 남구, 연제구, 기장군 4개 지역이 조정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부산 부동산시장의 회복세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정부의 후속 정책, 건설사들의 분양 시기 조절, 경기불황 등 변수가 많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이란
부동산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 정부가 특정 지역을 조정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청약경쟁률이 5 대 1 이상이거나 주택 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 이상인 지역 등이 지정됩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지역에서는 분양권 전매제한, 1순위 청약 자격 강화 등의 규제를 받게 됩니다.
진구와 연제구가 조정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전포 e편한세상, 가야 3구역 롯데캐슬, 연지2구역 래미안, 거제2구역 래미안, 거제동 쌍용예가, 거제역 동원로얄듀크 등의 지역이 청양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산 아파트 분양예정 계획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재개발, 재건축 물량도 많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분양 성수기라 할 수 있는 3~5월에 많은 물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019년 부산 분양예정 아파트 자료는 닥터아파트와 다음부동산의 정보를 취합하여 만든것입니다. 부산 아파트 분양예정 및 계획은 시행사나 시공사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개별 분양공고를 확인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