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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 명절에 가족과 친척들을 만나는 기쁨도 있지만 교통체증은 피해가고 싶으실텐데요. 2019년 올해 설 연휴 교통상황은 어떻게 될까요?  


설연휴에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전체 비중의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의 교통혼잡이 예상되는데요. 




작년에 비해 설 연휴가 하루 더 늘어났지만 이동인원도 늘어났기 때문에 귀성 및 귀경 차량이 몰리는 시점의 고속도로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빅데이터로 분석한 2019년 설연휴 교통상황 예상


2019 설 연휴기간동안 총 이동인원은 작년보다 50% 증가한 160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설 당일에는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인원인 880만명이 이동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설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귀성길은 설날 하루 전인 2월 4일 오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고 귀경길의 경우 설날 당일인 2월 5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 교통량은 설 전날인 4일에 집중되고 귀경 교통량은 설날과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구간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

귀성길 

서울 -> 부산 : 6시간

서서울 -> 광주 : 5시간 10분

서울 -> 대전 : 3시간

서서울 -> 목포 : 5시간 10분

서울 -> 강릉 : 4시간


귀경길

부산 -> 서울 : 8시간

광주 -> 서울 : 8시간 20분

대전 -> 서울 : 4시간 40분

목포 -> 서서울 : 9시간 10분

강릉 -> 서울 : 4시간 20분




주요도시간 설연휴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입니다. 작년 대비 2019년의 예상 시간을 비교하여 참고하시면 됩니다. 실시간 교통상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설 연휴 고속도로 이동시간 예상

귀성 소요시간 : 2018년 대비 1시간 30분 감소

귀경 소요시간 : 2018년 대비 2시간 50분 증가


고속도로 이용률은 경부고속도로가 30.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서해안고속도로 14.9%, 호남선고속도로 8.1%, 남해고속도로 7.4% 등의 순서로 예측됩니다. 




설 연휴기간동안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79개 구간과 국도 12개 구간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도로전광판으로 우회정보가 제공되니 참고하시기 발랍니다.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고속도로 갓길차로 40개 구간 외에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 11개 구간도 추가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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